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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파이브 레드북 출시, 맥락이 있는 미술교육

2020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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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트파이브는 스케치북 형태의 인쇄물을 이용한 미술교재의 활용을 지양했다. 이는 살아있고 입체적인 미술교육을 위하는 아트파이브의 프로그램의 방향성 때문이다. 윤은정 아트체어 대표는 레드북이 여타의 미술교재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출시 배경이 무엇인지애 대해 밝힌다. 

현대의 대한민국의 미술교육현장에서는 고전적인 미술에서부터 다원적인 포스터 모던 미술까지 전 미술의 영역을 아동미술에 적극 수용하고 있다. 그 결과 재미있고 참신하며 지적인 많은 수업들이 생산된 잠점이 있다. 

반면에 난해한 현대 미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특성을 우선한 나머지 작품의 본질에 다가가기 보다는 작품의 재미있는 형식을 실습하는데 그치는 수업들이 반복되고 있고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미술 수업은 맥락을 잃고 파편화, 개별화 돼 미술을 탐구하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아동미술교육의 본질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창의인재육성을 미술교육을 통해 기대하기에는 미술표현의 다양성만으로는 부족하다. 교육의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세부수업들이 조직화돼야 하며 개별 수업들은 뚜렷한 의미를 가지고 큰 가치에 연결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것이 아트파이브가 이야기 하는 '맥락이 살아있는 미술교육'의 핵심가치다.

아트파이브 레드북의 특징은 주제를 계획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전 과정을 담는 작업의 보조 역할이자 워크북 자체가 작품이 된다. 이는 현실 작가의 작업 노트를 모티브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레드북을 통해 아동은 한단계 한단계 현대미술의 지적이고 다양한 깊이 가운데 들어서게 된다. 과정중심 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아트파이브 미술교육의 가치는 레드북을 통해 더욱 확고하고 현실화 됐다.

향후 아트파이브 레드북은 레드북 스튜디오로 발전될 것이며 테마가 있는 블랙북 화이트북등 다양한 시사점을 가진 미술지침서를 통해 미술의 본질에 더욱 다가설 것이다.

사진 = 아트파이브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